트랙미랑 스마트워치는 상호보완적인 관계입니다. 트랙미는 관절에서 바로 데이터를 수집하여 제자리 운동을 더욱 정교하게 측정합니다. 그에 비해 스마트워치는 GPS 기반의 거리 이동을 나타내는 운동 측정에 강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트랙미 보호대 안에 내장된 소프트 센서 기술로 운동 횟수를 기록할 수 있습니다. 이는 관절 굽힘을 인지하는 스트레인 센서로, 센서가 늘어남에 따라 횟수를 인식합니다. 뿐만 아니라, 이를 기반으로 올바른 운동 자세를 인식하고 실시간으로 올바른 자세로 운동한 경우에만 카운팅을 해줍니다.

운동을 시작하기 전에, 먼저 사용자의 움직임을 분석하는 과정이 있습니다. 이 과정에서는 사용자가 특정 동작(예: 스쿼트)을 할 때 몸이 움직이는 범위와 각도를 측정합니다. 그리고 저희 데이터베이스에는 올바른 자세를 위해 필요한 움직임의 기준값이 저장되어 있습니다. 예를 들어, 스쿼트를 할 때는 얼마나 깊이 앉아야 올바른 자세인지에 대한 기준이 설정되어 있는 것입니다. 이 기준값과 사용자가 움직인 데이터를 비교하여, 사용자가 운동을 올바른 자세로 수행했는지 판단하게 됩니다. 이렇게 하면 사용자가 자신의 자세를 바로잡고 효과적으로 운동할 수 있도록 도와드립니다.

보호대를 착용하고 앱에서 운동한다고 해서 무조건 운동 횟수가 자동으로 기록되는 것은 아닙니다. 운동을 시작하기 전에, 먼저 사용자의 움직임을 분석하여 기준 데이터를 설정하는 과정이 필요합니다. 이 과정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거나, 보호대가 흘러내리는 경우, 또는 운동 자세가 올바르지 않은 경우에는 정확한 기록이 어려워 운동 횟수가 자동으로 세어지지 않을 수 있습니다. 정확한 기록을 위해 보호대를 단단히 착용하고, 올바른 자세로 운동해 주시는 것이 중요합니다. 운동 카운팅이 이뤄지고 있지 않는 경우, 사용자께서 이유를 파악하고 개선할 수 있도록 "보호대를 다시 착용해주세요" "운동 자세를 다시 해봐주세요" 등의 안내를 드리고 있으며, 보호대 내의 센서가 작동되는지 알 수 있도록 양쪽 보호대 게이지 바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보호대는 현재 팔꿈치용 2개, 무릎용 2개로 구성된 세트 형태로만 구매 가능합니다. 이는 왼쪽과 오른쪽 신체의 균형을 맞추기 위해 양쪽 모두 착용을 권장드리기 때문입니다. 신체 균형을 고려한 구성으로, 더 효과적인 운동과 자세 개선을 도와드립니다.

트랙미는 지속적으로 추가 기능 개발 및 업데이트 진행하고 있습니다. 트랙미를 사용하면서 개선 사항이 있으면 문의 남겨주시면 저희도 개선이 되어 더욱 나은 서비스와 제품을 제공 드릴 수 있도록 힘쓰겠습니다. 문의사항은 트랙미 카카오톡 채널로 남겨주시면 답변드리도록 하겠습니다.